4월3일 11시 대통령 탄핵 선고일이 잡혔습니다. 탄핵이 될지 안될지 의견이 갈리고 있는데요 만약 탄핵이 됐을 경우 조기대선을 치루게 되어 많은 분들이 이 조기대선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조기대선의 일정과 절차 예상 후보자등 2025조기대선에 관련한 정보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조기대선 일정
- 탄핵후 절차
- 조기대선 후보
- 조기대선 임기
조기대선 일정
헌법에 따르면, 대통령직이 공백 상태가 되면 60일 이내에 조기 대선이 치러져야 합니다. 이는 대통령직을 승계하는 국무총리가 임시로 직무를 수행하며, 헌법에 규정된 기간 안에 새 대통령을 선출해야 한다는 조항에 따른 것입니다.
따라서, 탄핵으로 인한 대통령직 공백이 발생했다면, 최대 60일 이내에 조기 대선이 실시됩니다.
지금 예상으로는 선거일이 6월 3일이 될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입니다.권한대행의 판단에 따라 더 당겨질 수도 있지만 박근혜 전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진 19대 대선도 60일을 꽉 채운만큼 6월 초가 유력합니다. 그렇다면 선거운동은 다음달 12일 부터 사저투표는 다음달 29일 정도로 예측해볼수 있습니다.
1. 조기 대선 절차
- 선거일 확정: 대통령직 공백이 발생한 후, 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일정을 확정하고 공고합니다.
- 후보 등록: 일정 기간 동안 대선 후보자 등록이 이루어집니다.
- 선거운동: 등록된 후보자들은 일정 기간 동안 선거 운동을 하게 되며, 이후 유권자들이 투표를 통해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합니다.
- 대통령 당선자 확정: 선거 결과가 발표되면, 당선된 후보자는 취임 절차를 거쳐 새 대통령으로 임명됩니다.
2. 조기 대선의 중요 사항
- 국회의원 선거와의 겹침: 조기 대선은 종종 국회의원 선거와 겹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대선과 국회의원 선거가 동시에 치러질 수 있습니다.
- 대선 후보자 등록과 선거운동: 후보자들은 대선 공고가 나면 빠르게 선거 운동을 시작해야 하므로, 정치권은 대선 일정을 크게 준비하게 됩니다.
2025년 대통령이 탄핵되면, 헌법에 따라 최대 60일 이내에 조기 대선이 치러지게 되며, 그 후에는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어 임기 시작과 함께 직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 과정은 헌법에 명시된 절차와 시간에 맞춰 진행됩니다.
탄핵후 절차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인용되면, 헌법 제65조에 따라 그 대통령직은 즉시 강제 종료됩니다. 이때의 추후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대통령직의 종료: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인용하면, 그 즉시 대통령직은 종료됩니다. 즉, 대통령은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됩니다.
2. 임시 대통령의 선출: 대통령직이 공석이 되면, 국회의장이 임시 대통령으로서 그 직무를 대행하게 됩니다. 국회의장이 임시 대통령으로서 국가를 대표하며, 대통령의 권한을 행사합니다. 단, 국회의장의 권한은 제한적이며, 주요 국정운영은 임시 대통령으로서의 역할에 그칩니다.
3. 조기대선 실시: 대통령직이 공석이 된 후, 60일 이내에 조기대선이 실시됩니다. 조기대선은 국회의 결정을 통해 선거일을 정하고 진행됩니다. 대선은 선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치러져야 하므로, 새 대통령이 선출될 때까지는 임시 대통령이 국정을 운영합니다.
4. 새 대통령의 취임: 조기대선에서 당선된 대통령은 그 결과에 따라 새로운 임기를 시작합니다. 새로 당선된 대통령은 선거일로부터 5년간 임기를 시작하게 되며, 원래의 대선 일정과 동일하게 5년 임기가 주어집니다.
조기대선 후보
여당에서의 후보는 대통령직을 이어가려는 사람들로, 기존 정치적 영향력이나 당내 경선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2025년 조기 대선에서 유력한 후보들은 다음과 같을 수 있습니다.
1. 이재명
이재명은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정치인으로, 기본소득과 경제적 불평등 해소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 기본소득 도입 및 주거 안정 강화와 같은 정책을 추진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대선 후보로서도 기본소득을 전국적으로 실현하겠다고 공약했으나, 윤석열 후보에게 패배했습니다.
최근에는 당내 개혁과 정당 재건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 보호와 검찰 개혁도 주요 공약입니다. 그러나 일부 가족 문제와 부동산 논란 등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2025년 조기 대선에서 다시 중요한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있으며, 중도층과 진보층을 아우르는 정책으로 지지 기반을 넓히고 있습니다.
2. 오세훈
오세훈은 국민의힘 소속의 정치인으로, 현재 서울특별시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그는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변호사로 활동하다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2006년 첫 서울시장 선거에서 당선되었고, 2011년에는 재선에 성공했으나 무상급식 논란으로 사퇴했습니다. 이후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다시 당선되어 현재 서울을 이끌고 있습니다.
오세훈은 보수적인 경제 정책과 실용적인 행정을 중시하며, 주택 공급 확대와 교통 인프라 개선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주택과 재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형 뉴딜과 스마트시티 구축에도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디지털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혁신적 접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세훈은 경제 성장과 행정 효율성을 중요시하며,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계속해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3. 김문수
김문수는 국민의힘 소속의 정치인으로, 경기도지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1952년 경기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95년에 정치에 입문하였습니다. 김문수는 보수적인 경제 정책과 강력한 법과 질서를 중시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자유시장 경제를 강조해왔습니다. 특히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일자리 창출과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조하며,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문수는 반북(反北) 및 안보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국방력 강화와 강력한 대북 정책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의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보수 정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024년 총선을 대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보수 진영의 통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4. 우원식
우원식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정치인으로, 현재 국회의원이자 당내 주요 인물입니다.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난 우원식은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후, 변호사로 활동하다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그는 2004년에 국회의원으로 처음 당선되었으며, 이후 여러 번 재선에 성공하며 정치적 입지를 다졌습니다.
최근에는 경제적 불평등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중심으로 한 공약을 강조하며,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기후 변화 대응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이 크며, 디지털 경제와 사회적 기업을 통한 혁신적 경제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 통합과 정치적 대화를 강조하며, 당내 개혁과 소통의 정치를 실현하려고 합니다. 그는 민주주의 수호와 공정 사회 구현을 중요한 목표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우원식은 특히 보편적 복지와 기후 친화적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5. 김경수
김경수는 경상남도지사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1968년 경상남도 김해에서 태어난 김경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후, 변호사로 활동하다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그는 2018년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당선되어, 경남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김경수는 디지털 혁신과 기후 변화 대응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경남의 스마트 산업을 활성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썼습니다.
또한, 노동자 권리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습니다. 최근에는 2022년 대선 이후 다시 정치적 입지를 다지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중앙 정치에 복귀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경수는 공정한 사회와 정의 실현을 위한 정치적 비전을 강조하며, 경제적 불평등 해소를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2022년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후, 정치적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6. 홍준표
홍준표는 국민의힘 소속의 정치인으로, 대구광역시장과 경남지사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1954년 경상남도 창녕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대학교 법학을 전공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홍준표는 보수주의를 기반으로 한 정치적 입장을 고수하며, 강력한 법과 질서를 강조합니다. 그는 2017년 대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패배한 후에도 보수 진영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최근에는 대구광역시장으로 재선에 성공하며 지역 경제 회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중점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홍준표는 특히 자유시장 경제와 반(反) 부패를 강조하며,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며, 중소기업 지원과 소상공인 보호를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그는 강한 안보와 대북 정책에도 적극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보수 진영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7. 한동훈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난 한동훈은 서울대학교 법학을 졸업한 후 검사로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는 검찰 개혁과 법의 공정성을 강조하는 법조인 출신으로, 특수부 검사로서 여러 고위직 사건을 수사한 경험이 있습니다.
2020년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었으며, 검찰 개혁과 사법 시스템의 독립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공정한 법치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법적 권리 보장과 부패 척결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는 형사사법 시스템의 투명성과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법적 개혁을 강조하며,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범죄와 사이버 보안에 대한 대응 강화도 그의 주요 정책 중 하나입니다. 2024년 총선이나 대선에서의 잠재적 후보로 거론되며, 향후 정치적 입지를 확장하려는 계획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기대선 임기
조기대선으로 당선된 대통령의 임기는 5년입니다. 하지만 그 임기는 대선이 예정된 시점보다 앞당겨서 치러지기 때문에, 실제 임기는 그 시점부터 시작됩니다. 예를 들어, 정기적인 대선이 2027년에 예정되어 있지만 조기대선이 2025년에 치러져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면, 당선된 대통령의 임기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의 기간이 됩니다. 즉, 대선이 예정보다 일 찍 실시되어도 5년 임기는 변하지 않으며, 임기 종료 후에는 차기 대선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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